1년6개월전 나쁜 남자를 만났었습니다.처음엔 잘해주던 사람인데 자꾸돈문제로
 꼬이더니 잦은 싸움 끝에 폭력도 하고 돈도 구해오라구 하더니 결별하자구~ .
아이와 혼자 살아서 사랑이 그리웠던 탓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중에 미륵천 선생님을
 만나 상담 하고 난후 정신이 번쩍들었습니다.제가 약해지고 힘들때마다 마음을 다잡아주시던 선생님 이시죠 ... 이 나쁜 남자와는 꼭 헤어져야 남은 인생 편히 살수 있다고 하셔서
헤어지기 까지 마음도 아프고 힘들었지만 제 손을 잡으시고 용기 내라고 여자의 마음은
여자가 안다고 엄마의 심정으로 다독여 주신선생님 ..아이와 단둘이라 눈물없이 강인하게
살던 나에게 고마움의 눈물, 다시 해보겠다는 각오의 눈물을 쏟게 만드신 선생님 입니다.
이젠 나쁜 남자와 관계도 깨끗히 정리되고 아이와 꿋꿋이 잘살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상담은 안하더라도 고마음의 글로 안부 전합니다.
                                                                              김소라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