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요즘 자주 전화를 안받고 예전만큼 만남도 잦지 않아서 제가 의심아닌 의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수소문하다 여기 사주자리에서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는데 제 남친은 잔바람도 없다며 걱정말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는 저희의 궁합을 보셨는데 이거 하나로 우리를 꿰뚫어보시더라구요.... 그래도 선생님 말씀을 반신반의하며 지내다가 우연히 남친이 저희의 기념일을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남친에게 미안하고 법사님을 많이 믿지 못했다는것이 죄송스럽고.... 역시 선생님의 말씀은 정확하십니다!!! 선생님을 믿고 마음 편하게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지금에서야 조금 후회가 되네요... 선생님 또 답답한 일이 생기면 찾아뵙겠습니다!!! 그때에도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