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친구랑 돈문제로 많이 다투고 헤어졌어요.
그러면 않되는데 딴짓하는것 같아서
제가 선물한것 다 돌려받았거든요.
그런데 이놈의 사랑이 뭔지 자꾸 보고싶고
마치 자석에 이끌려서 아무일도
손에 잡히질 않는거예요.
그래서 보살님께 사주를 보니
둘다 헤어질수 없는 끈으로 연줄로 이어져있다고
조만간 연락이 오니 그사람도 저를 많이 보고 싶어하니
연락이 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어짜피 헤어져서 아플 바에는 잘 해주라 하셔서
그말씀 잊지않고 있었는데
3일전에 연락이 와서 다시 시작하고 싶다는겁니다.
솔직히 반갑기도 했지만 야속한 마음도 있었는데
자꾸 보살님 말씀이 생각나는 거예요. 
어짜피 연줄이라면 서로가 양보하고
무조건 잘해주다보면 진심이 통해
사이가 좋아진다는말 되새기며
매일같이 연락하고 만나고 있어요.
그친구도 이번에 많이 느꼈는지 매우 자상해 졌어요.
감사합니다. 
답답한 마음 보둠어주시고
급한제 성격 많이 누르고 느긋하게
가질수 있게 도와주시고 
다음에 답답한 문제 발생하면 전화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