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의 말씀에 눈물을 흘렸던 석달 전이 생각이 납니다. 우리부부에게 헤어지지말고 잘살아가라고 당부당부 하셨던 선생님의 자상하시던 말씀 정말 부모님 보다도 더 선생님께 감사를 드려요. 조금만 참아 보라고 하셨던 선생님! 드디어 저희가 바라던 그 희망의 결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어렵게 만나면 그만큼 힘들었던 것들이 보답이 되리라는 선생님 말씀에 저희는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답니다. 선생님 저희 부부 앞으로 선생님 종종 찾아 뵙고 더욱 사랑하고 아끼며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말씀 가슴에 새기며 살아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