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하던 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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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랑니 작성일14-01-16 12:05 조회14,92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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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오빠를 좋아하는데 어떻게 해볼 길이 없어서 상담을 드렸어요. 사실 제가 오빠를 좋아한건 고등학생때부터이긴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좀 수그러들 줄 알았는데 아련한 마음은 더욱더 진해지더라구요. 그래서 아는 언니 소개로 상담을 드리게 되었어요. 사실 오빠사주를 알아내는데 007작전이나 다름 없었어요. 몇다리 걸처서 알아냈는데 밥값으로 10만원이나 깨졌어요.
선생님께서 오빠에 대해서 자세하게 일러주시는데.. 정말 앞에 오빠랑 같이 사신것처럼 저한테 말씀을 해주시는데 깜짝 놀랐어요.
오빠가 아직 여자친구는 없는데 오빠주위에 여자가 많아서 본인도 어떤 여자를 사귀어야 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하시더라구요. 쉽게 말해서 오빠가 여자에 대해선 잼병이라.. 제가 잘만하면 된다는 거죠...
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신 처방대로 열심히 따랐고.. 지금은 오빠랑 사귀고 있어요...^^
선생님 덕분에 정말 꿈을 이룰 수 있어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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