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에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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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혜 작성일16-08-29 16:33 조회22,4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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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저를 기억 하시죠 몇달전 선생님과 정말 절망의 끝에서 통화를 했던 윤화입니다. 그 짧은 시간 선생님과 상담을 하면서 얼마나 울었던지... 선생님은 아마도 저를 그냥 한없이 울던 사람으로 기억하실꺼 같아요.. 그랬던 저 지금은 행복이라는 단어를 써도 어색하지 않는 입장이 되었어요. 정말 그순간 저를 알아봐 주신 선생님이 아니셨다면 ~~~~아찔하네요. 선생님의 말씀에 귀 기울려 생활을 바꾸어 가면서 지금은 잘 이겨내고 있습니다. 제게도 좋은 일은 분명 있을꺼라는 믿음 주셨던 선생님 너무나 너무나 감사해요. 전화 가끔 드린다는게 이렇게 몇개월이 지난후 연락을 드려 한편으로 죄송해요. 그러나 그때 선생님과의 그맘 잊지 않고 지금까지 잘 지내 왔으니 선생님도 저에 대해서 서운하신것은 좀더 없으리라 믿어요...또 연락드릴께요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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